경남에너지(대표 정세진)는 지난 11일 임직원 및 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빈곤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행복한 보금자리+희망에너지'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령군 의령읍과 함안군 가야읍에 거주하는 빈곤가정 아동의 집을 방문하여 도색, 도배 및 장판 교체, 가스시설점검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경남도내의 가정 환경이 어려운 아동의 집을 선정하여 해마다 이들을 돕는 등 올해로 아동의 집 4개소를 개보수했다.
경남에너지 정세진 사장은 “아동들이 위험한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청결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거개보수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초 70여명의 학생에게 희망의 교복 전달을 시작으로 주거시설 개선사업, 연말 급식비 지원 등 매년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가정환경이 열악한 아동들을 위한 많은 사업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