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이사 사장 정세진)는 지난 20일 경상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 30여명의 중증 장애인들과 진주 레일바이크를 체험하고 촉석루를 관람하는 등 재가장애인 여가체험 프로그램인 ‘2015 Beautiful Life’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중증 장애인들에게 문화, 관광, 예술 등 많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상적인 사회적 생활기능 향상을 통해 재활을 촉진시키고 장애인들의 자립증진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정세진 대표이사 사장은 “중증 재가장애인들이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좋은 계기를 계속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에너지 직원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관 직원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경남에너지는 올해에도 모두 4회에 걸쳐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