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 대표 김찬호)는 24일 헌혈에 동참하며 사랑나눔 활동에 나섰다. 사내 봉사단 ‘함께 하는 마음 봉사단’이 주관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절기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것으로 봉사단을 비롯해 영남에너지서비스 40여명의 구성원이 헌혈에 나서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대한적십자 관계자는 “방학기간이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많다”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구성원의 자발적 기부로 모인 헌혈증서는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