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는 23일 본사 강당에서 ‘희망장학생 결연식’을 개최했다.
인천도시가스는 올해 인천YMCA, 인천YWCA, 어린이재단의 추천을 받아 6명의 희망장학생과 새롭게 결연을 맺었다. 희망장학생 결연 프로그램은 인천도시가스의 주요 사회나눔사업 중 하나로 1997년부터 19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이날 결연식에서 장학증서를 전달한 이가원 인천도시가스 부사장은 “이번 결연이 희망장학생들의 성공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희망장학생 결연 프로그램은 그간 160여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대학에 진학하거나 사회에 진출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1년 단위의 장학금 지급이 아닌 결연 이후 고등학교 졸업까지 중단 없이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는 후원제도로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