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가스(대표이사 황인규)는 4일(목),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에 ‘행복에너지기금’ 1,3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충남도시가스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2014년 행복에너지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전달 된 ‘행복에너지기금’은 대전지역의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가정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노후 된 가스관련 설비 보수 및 교체, 난방비 지원, 겨울철 의류 구입 지원 등에 사용된다. 또한 ㈜충남도시가스 임직원들은 대전지역 내 열악한 형편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가스설비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시행하는 한편,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도시가스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 참여한 김남수 ㈜충남도시가스 고객지원본부장은 ‘한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기업의 주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안전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사고로 아이들을 잃게 되는 안타까운 일들이 더 이상 없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남도시가스는 2005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장학금 지원사업, 시설보호아동의 어린이날 행사 후원, 연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은 물론 충남도시가스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살려 대전지역 지역아동센터 가스설비 정밀점검 및 무상 개보수 활동 등, 대전지역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