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대표 강석기)는 3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혁진 대성에너지 노사협의회 대표, 김용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0만원 상당의 다마스 차량 1대를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매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대성에너지 노사협의회는 지역 복지기관들의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열매 차량’ 기탁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노사협의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과 함께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 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다마스 차량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배달서비스, 돌봄케어 서비스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노사협의회 정혁진 대표는 “비록 작은 차지만 트렁크엔 행복을 가득 실고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달하는 큰일을 하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복지기관에 매년 한 대씩 사랑의 열매 차량 지원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성에너지 노사협의회는 매달 임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 어르신 요쿠르트 돌보미 사업,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속 작은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