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28일 전사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의 날 ‘에너지로 잇는 세상’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동도시가스 자원봉사의 날 ‘에너지로 잇는 세상’은 사내 봉사단인 ‘사랑나눔 봉사단’의 한 해 동안 펼친 자원봉사활동을 평가하고,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하루 동안 3개 봉사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행사이다.
올해는 동절기 대비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 독거노인 땔감 나누기 및 1사1촌 농촌마을 교류활동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경동도시가스 사랑나눔 봉사단은 울산지역 소외계층 5세대를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전기 및 가스시설 점검 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또 산림청에서 관리하는 숲 가꾸기 작업장의 폐목을 땔감용으로 만들어 울주군 상북면 이천마을 독거노인 6세대에 전달했고,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울주군 마산마을에서 배봉지 및 밭 폐비닐 제거작업 등 농손 일손 돕기 지원과 가스, 전기 시설을 점검하고 교체해 주는 자원봉사활동도 펼쳤다.
한편 경동도시가스는 봉사활동에 앞서 오전 9시 사내 동암홀에서 가진 기념식에서 우수봉사단원에 대한 표창을 하는 등 1년 동안의 자원봉사활동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경동도시가스 사랑나눔 봉사단은 평소에도 4개의 단위 봉사팀이 매월 한 차례씩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의 나눔 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