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세진)는 지난 26일 경상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 20여명의 중증장애인들과 청도 운문사를 관람하고 같이 식사를 하며 재가장애인 여가체험 프로그램인 ‘2014 비유티플 라이프’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중증장애인들에게 문화, 관광, 예술 등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재활촉진과 자립증진을 돕고자 2006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정세진 경남에너지 사장은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다양한 문화 활동과 건전한 여가생활 등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 비유티플 라이프’행사에는 경남에너지 직원 및 가족봉사단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관 직원과 함께 올해 6회에 걸쳐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