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추석 명절을 앞둔 27일 울산지역 5개 사회복지시설에 1천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날 송 대표와 임직원들은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쌀과 세제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어 울산시노인복지관, 울산양육원, 울산양로원, 내와동산을 차례로 방문해 생필품과 성인용 기저귀 등을 나눠 전달했다.
경동도시가스는 이들 5개 기관에 매년 3차례 정기적으로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다.
남구 영유아프라자, 아빠 장난감수리단 운영
(울산=연합뉴스) 남구 영유아프라자 장난감대여관은 영유아 아빠들의 재능기부 모임인 '아빠 장난감 수리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수리단은 장난감 대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 모임으로 영유아프라자 회원 아빠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오후에 영유아프라자 장난감대여관에서 고장 나고 파손된 장난감을 수리하는 활동을 한다.
남구 영유아프라자는 장난감 대여관, 그림책 도서관, 놀이체험실 등을 갖춘 육아지원 시설로 지난해 4월 개관한 이후 8월 말 현재까지 16만3천여명의 주민이 이용하는 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