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 울산생명의 숲 자원봉사
2006-09-29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 사랑나눔 봉사단은 9월22일 울산생명의 숲, 북구청과 함께 울산 무룡산 매봉재 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 피해로 훈증 처리되어 있는 나무를 수거한 후 파쇄해 숲으로 돌려주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훈증 처리된 피해목은 장기간 방치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이나 다른 산림병해충의 서식처가 되는 등 부작용이 있어 이번에 이들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생명의 숲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주택가 인근과 임도변에 훼손된채 방치된 훈증목을 축산폐수정화 등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