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시가스(대표이사 김홍식)는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도내 정착을 위해 나들이자리를 마련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5일 다문화가정 20여명을 ‘대전 오월드’로 초청해 동물원, 사파리, 각종 놀이기구를 이용하며 직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시가스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은 상대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많아 비용이 많이 드는 가족나들이가 쉽지 않은 면이 있다.”며 “이번 행사로 인하여 다문화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 욕구충족과 아름다운 추억이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시가스는 6개 동호회 봉사단체의 130여명의 봉사자들이 매년 20여회에 걸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공생발전하기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