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시가스(사장 김홍식)가 올해도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시가 2천3백만원 상당 백미 20kg 500포를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매년 명절이면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쌀을 기부하는 전북도시가스의 사랑의 쌀은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올해 13년째 지원, 그 누적액이 3억 6천만원에 달한다.
올해 전달된 ‘사랑의 쌀’은 전주, 완주, 김제, 남원, 순창, 무주, 고창 지역의 소년소녀가정과 가정위탁세대,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가정 등 140세대와 사회복지시설과 공공기관 23개소에서 직원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홍식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쌀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