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 추석맞이 온정의 손길 펼쳐
2006-09-22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추석을 맞이해 9월20일 울산지역 5개 사회복지단체 및 복지시설에 쌀 등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송재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이날 북구 호계동 지역복지사업기관인 북구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계층 및 결식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사랑의 후원 나누기 릴레이’ 사업을 위해 쌀 100포를 전달했다. 성품을 전달한 자리에서 송재호 사장은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고 성장한 기업인 만큼 지역사회공헌에 노력하고 실천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며 “북구사회복지관과 오래전부터 인연을 맺은 만큼 지속적으로 관계가 유지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후에는 사회복지시설인 울산양로원, 내와동산 및 울산노인복지회관을 차례로 방문해 쌀 290포를, 어린 아동들을 수용하고 있는 울산양육원에도 세제류와 참치통조림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한 쌀은 경동도시가스의 1사 1촌 자매마을인 동산마을 등에서 재배한 ‘복조리 찰메쌀’이다”며 “물품 선정시 이들 단체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구입, 전달함으로써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