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12월11일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에 전달할 이불과 전기매트 20세트를 전달했다.
회사는 이에 앞서 울산노인복지관과 울산양육원을 차례로 방문해 세제 등 생필품을, 울산양로원과 내와동산에는 몸이 불편한 노인들이 필요한 성인용 기저귀를 각각 전달했다.
송재호 대표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물품이 전달돼 다소나마 지역사회의 향기를 느끼면서 춥고 외롭지 않은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