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대표 강석기)는 11월19일 대구 중구 남산동 본사 주차장에서 강석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5년째 이어오고 있는 김치나눔 행사는 김장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쪽방거주민 800여세대에 전할 1,600여포기의 김치를 임직원들이 직접 담궈 나누며 힘든 겨울나기가 시작되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쌀쌀한 날씨속에 이른 아침부터 임직원들은 절임배추를 탁자 위에 옮기는 것을 시작으로 양념을 버무려 배추 속을 알맞게 채우며 사랑이 듬뿍 담긴 김치를 능숙하게 완성했다. 5kg 용기박스에 겉잎으로 감싼 김치를 차곡차곡 담아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배달까지 마무리하는 등 서로 호흡을 척척 맞춰가며 사랑의 전달 속도도 높였다.
강석기 사장은 “각각의 양념과 야채들이 하나로 버무려져 맛있는 김치가 만들어 지듯 지역 소외계층의 어려움들을 잘 버무려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지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