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 봉사활동
2013-11-18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11월14일 전 사원이 참여하는 '에너지로 잇는 세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사 자원봉사의 날 '에너지로 잇는 세상'은 사내 봉사단 '사랑나눔 봉사단'의 한 해 동안 펼친 자원봉사활동을 평가하고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하루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행사로 올해는 동절기 대비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 독거노인 땔감나누기 및 1사1촌 농촌마을 교류활동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사랑나눔 봉사단은 울산지역 소외계층 5세대를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전기 및 가스시설 점검 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또 산림청에서 관리하는 숲 가꾸기 작업장의 폐목을 땔감용으로 만들어 울주군 상북면 이천마을 독거노인 5세대에 전달했고 숲 속 동물 겨울나기 먹이주기 활동도 했다. 회사 임직원은 자매결연 마을인 북구 동산마을과 울주군 마산마을에서 고춧대 제거작업 등 농촌 일손 돕기 지원과 가스, 전기 시설을 점검하고 교체해 주는 자원봉사활동도 펼쳤다. 한편, 회사는 봉사활동에 앞서 오전에 동암홀에서 가진 기념식에서 우수봉사단원에 대한 표창을 가지는 등 1년 동안의 자원봉사활동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