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대표 이영복)와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린)는 8월18일 서울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국민의 숲’ 협약을 체결했다.
삼천리와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 청학동 청량산 국유림 20ha를 ‘국민의 숲’으로 지정하고 향후 5년간 산림 보호 및 관리, 휴양시설 관리 등 ‘국민의 숲’을 가꾸기 위한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인천 청량산 내 등산로 보수, 나무 가꾸기 등 깨끗한 환경을 위한 편의시설 증·개축과 친환경 화장실 기증 등 대대적인 ‘클린데이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인천지역 내 대표적인 관-기업-시민의 협력적 숲 조성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안민호 인천지역본부장은 "청정에너지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삼천리 특성상 환경보호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산림청과의 이번 ‘국민의 숲’ 협약을 기반으로 앞으로 국내 산림 보호와 자연 휴양지 확대를 위해 회사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