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10월19일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전기연구원 잔디운동장에서 경남 장애인축구단 어시스트의 창단 9주년 기념식과 함께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연구원, 신한은행 임직원 및 가족 200여명이 참가해 어시스트의 창단 9주년을 축하했으며, 지역사회 후원 기업들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장애인 축구단의 경기력 향상과 비장애인과 교류를 통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직장장애인축구단 어시스트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복지관에 후원금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오성석 안전관리본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함께 꿈을 키우며 살아가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