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대표 신만중)는 10월12일 임직원 및 시흥시민 약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화방조제 클린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천리 임직원 40여명과 시흥시민 20여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리며 약 60여 포대의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회사와 시민들의 이러한 노력들로 시화방조제는 서서히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또한, 시화방조제 주변에서 매점이나 낚시 선박을 운영하는 상인들조차 봉사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에 나서는 등 자발적인 환경정화에 참여하고 있으며, 관광객들 역시 자신들의 쓰레기를 스스로 담아가는 성숙한 모습을 보이는 등 시화방조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식수준도 많이 향상되어 가고 있다
‘시화방조제 Clean Day’는 친환경 기업 삼천리와 시흥시가 행락객들과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아온 시화방조제를 살리기 위해 ‘06년 협약을 맺고,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환경정화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