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도시가스의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이사장 이혜원)은 7월2일 서울 대치동 중부재단 사무국에서 사회복지사 자녀 학비지원사업으로 제5회 드림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중부재단 관계자는 “드림장학금은 사회복지사 자녀로서 사회복지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모인 사회복지사에게는 힘을 실어준다”는 의미와 “사회복지사란 직업에 대한 자궁심을 고취시켜 자녀에게 사회복지학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함으로써 예비 사회복지사로서의 꿈과 희망을 준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드림장학금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총 10명의 사회복지학과 학생을 선정해 1인당 하반기 등록금 200만원이 지원되어 장학금은 총 2,000만원을 지원했다. 이혜원 이사장은 “세대를 이어 사회복지사의 길을 걷는 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면서“이번 장학금을 통해 사회복사와 그의 자녀 예비사회복지사 모두가 사회복지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그 삶을 응원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열정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