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6월15일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경남지역 결손가정 100명의 학생들에게 희망의 교복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2011년을 시작으로 3년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대상 학생 및 학부모 150여명을 창원 대우그랜드뷔페에 초청해 선물을 전달하고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회사는 2011년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협약을 맺고 경남지역에서 부모의 부재, 가난 등으로 소외받는 아동들이 당당하고 희망찬 학교생활을 영위했으면 하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교복(하복)을 지원하게 됐다.
정수송 노조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면 누구나 꿈이 이뤄질 수 있다”고 청소년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