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3월15일 경상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중증 장애인들과 함께 부산 원자력발전소와 APEC 정상회의가 열렸던 누리마루를 관람하는 등 재가장애인 여가체험 프로그램인 ‘2013 Beautiful Life’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중증 장애인들에게 문화, 관광, 예술 등 많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상적인 사회적 생활 기능 향상을 통해 재활을 촉진시키고, 장애인들의 자립증진을 돕고자 경상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장원석 전략기획본부장은 “앞으로 더 많은 중증 재가장애인들이 혜택을 받아 빠른 사회에 함께 적응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회사 직원 10여명과 20여명의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복지관 직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회사는 올해에도 모두 4회에 걸쳐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