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에너지(대표 손동식)는 3월4일 최근 불산 등 화학물질 누출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현장 출동 소방대원의 보호를 위해 2000만원 상당의 화학보호복을 기탁했다.
이날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손동식 대표, 이시종 충북지사, 이강일 충북소방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청주산업단지 LG화학 공장 폭발과 올 1월 GD 불산 누출 등 계속되는 유해물질 누출사고 발생한 가운데 가정 먼저 현장에 도착해 안전조치를 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화학보호복을 기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