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12월13일 연말을 맞아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이정석 관장에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전기담요 40세트를 전달했다.
회사는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해 지역 5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재호 사장은 "올겨울은 유난히 추워 소외계층분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유난히 낮을 것 같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은 사회의 훈훈한 정을 기억해 용기와 희망을 품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사는 울산노인복지관(라면), 울산양육원, 울산양로원 및 내와동산(주방세제, 락스, 화장지 등 생필품과 성인용 기저귀) 등에 총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