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시가스(대표 박철규)는 11월28일 보성군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가스레인지를 보성군청에 전달했다.
홀로 사는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지원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보성읍, 벌교읍, 조성면으로 나뉘어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 지역 15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 가운데 낡은 레인지를 사용하는 100세대는 무상으로 가스레인지를 교체하는 작업을 벌였다.
박철규 대표는 “권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안전점검 및 시설 개선을 벌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