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대표 이종무)는 11월21일 대구 중구 남산동 본사 주차장에서 강석기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명 및 직원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쪽방거주민 850여세대에 전할 ‘사랑의 김장김치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 김장재료값이 많이 올라 취약계층이 김치 수급에 애로를 겪고 있는 가운데 회사 임직원들은 대구쪽방상담소가 관리하고 있는 850여 전 쪽방세대에 김치를 나누자는 뜻을 모으고 임직원 가족까지 참여하는 등 행사규모를 확대해 김장김치의 맛과 정성을 더했다.
제법 쌀쌀한 날씨 속에 1,600여 기 절임 배추에 준비된 양념으로 알맞게 버무리고 박스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아 850여세대에 전할 김치포장을 완성한 후 각 세대에 직접 배달했다.
강석기 부사장은 “정성으로 담은 아삭한 김장김치처럼 이웃사랑 실천이 밑반찬이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며 “나눔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사가 한마음이 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성심껏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