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대표 신만중)는 11월3일 임직원 및 시흥시민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화방조제 Clean Day’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활동에서는 쌀쌀한 날씨와 강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및 시흥시민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약 50여 포대의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또한 방조제 주변에서 매점이나 낚시 선박을 운영하는 상인들조차 봉사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에 나서는 등 자발적인 환경정화에 참여하고 있으며, 관광객들 역시 자신들의 쓰레기를 스스로 담아가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시화방조제 Clean Day’는 친환경 기업 삼천리와 시흥시가 행락객들과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아온 시화방조제를 살리기 위해 2006년 협약을 맺고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환경정화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