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10월24일 자원봉사의 날을 맞아 '에너지로 잇는 세상'을 주제로 대대적인 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눔 봉사단의 한 해 자원봉사활동을 평가하고,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하루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행사이다.
올해는 동절기 대비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 독거노인 땔감나누기 및 중증 장애 아동 숲 체험 프로그램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봉사단은 울산지역 소외계층 4세대를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전기 및 가스시설 점검 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산림청에서 관리하는 숲 가꾸기 작업장의 폐목을 땔감용으로 만들어 울주군 상북면 이천마을 독거노인 10세대에 전달하여 겨울철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증 장애아동 요양시설인 수연복지재단을 방문해서 기관의 월동 준비를 위한 봉사활동과 새집과 먹이상자를 제작하여 설치한 후 중증 장애 아동 숲 체험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