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가스(대표 노승주)는 10월8일 대전시티즌 활성화를 위해 2억원의 후원협약을 맺고 축구특별시 대전 부활을 돕는데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청에서 염홍철 시장을 비롯해 노승주 충남도시가스 대표, 전종구 대전시티즌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티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노승주 대표는 “시민구단인 대전시티즌이 최근 무패행진을 달리면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대전 시티즌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구단주인 염홍철 대전시장은“최근 시민구단들이 자금난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후원금을 전달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전 시티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