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도시가스, 사회복지사에 지원금 전달
2012-09-21
중부도시가스(대표 유태표)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은 9월20일 서울시 대치동 중부재단 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 11명에게 2,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8회 안식월 지원사업 ‘내일을 위한 휴(休)’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중부재단이 올해로 8년째 진행해온 ‘내일을 위한 휴(休)’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실무경력 3년 이상, 현 직장에서 2년 이상 실무를 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안식월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10월부터 2013년 8월까지 기간 중 한 달간의 안식월을 제공함으로써 사회복지사들이 우리 사회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선도자로서 그 역량을 다할 수 있도록 쉼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한다. 중부재단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총 11명을 선정했다. 3년 연속 제공받는 기관도 30%에 달했다. 또한 선발된 사회복지사들에게는 1인당 최고 170만원(인력대체비용 120만원, 휴식비 최고 5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혜원 중부재단 이사장은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열심히 일해온 사회복지사에게 휴식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현장에 다시 돌아왔을 때는 다시 한 번 열정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에너지를 채워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