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에너지, 태풍피해 농가 지원
2012-09-11
충청에너지(대표 손동식)는 9월7일 태풍 볼라벤과 덴빈에 피해를 입은 청원군 일대 농가를 대상으로 대민 지원에 나섰다. 회사 임직원 23명은 미원면 어암2리에 있는 옥수수 밭에서 쓰러진 옥수수를 수확하고 농로 주변에 쌓인 토사를 제거했다. 어암2리 주민은 "태풍으로 옥수수 수확도 못하고 썩힐까봐 노심초사했는데 이렇게 지원을 나와 준 덕분에 걱정을 덜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손동식 대표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