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가 야유회 경비와 회사 기금 800만원을 모아 청각 장애우 인공와우 수술비용을 지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회사는 지난 5월12일의 춘계야유회를 전 사원이 참여하는 환경사랑 나눔활동으로 대체하고 경비 400만원과 회사가 지원하는 400만원 등 모두 800만원을 모금, 희망의소리찾기운동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각 장애우 인공와우 수술비용으로 전액 지원했다.
회사는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미지와 부합되는 환경사랑 운동을 각 지역별로 테마를 선정해 본사 및 창원지사는 1사1하천 정화운동 및 용추 저수지, 마산지사 무학산, 김해지사 진례면 대암산에서 환경사랑 운동을 실시했으며, 거제통영지사는 국도14호선 주변을, 진해지사는 인근 보육시설인 재활원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