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대표 신만중)는 6월9일 임직원 및 시흥시민 약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화방조제 클린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행락객들과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아온 시화방조제를 살리기 위해 삼천리와 시흥시가 지속적인 전개를 위한 약정식을 맺고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초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참가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60여 포대의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봉사자들의 이러한 노력들로 시화방조제는 서서히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가고 있으며, 이제는 시화방조제 주변에서 매점이나 낚시 선박을 운영하는 상인들조차 봉사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에 나서는 등 자발적인 환경정화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