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대표 이종무)는 3월26일 대구 남산동 본사에서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가졌다.
헌혈행사는 회사 노사협의회의 주도로 매년 1~2차례씩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행사에서 모은 헌혈증서는 병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이날 노사협의회는 행사에 앞서 그동안 보관하고 있던 헌혈증서 70여 장을 백혈병을 앓고 있는 도시가스 시공업체 직원에게 전달하며 작은 힘을 보태기도 했다.
노사협의회 김병렬 위원장은 "소중한 헌혈증서는 매년 절실히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해 주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날에 생명을 나누는 일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함께 만들고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