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사장 이종무) 봉사 동아리 ‘그루터기’는 3월10일 대구 지체장애인생활시설 자유재활원에서 사랑의 팝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봉사단 10여 명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원 200여 명의 친구들에게 직접 만든 카라멜 팝콘을 나눴다. 또 생일을 맞이한 친구들에게 케익과 선물을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햇다.
그루터기 김진웅 총무는 “팝콘이 작은 옥수수 알갱이가 커져 달콤한 기쁨을 주듯이 우리사회도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팝콘처럼 희망의 기쁨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