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2월22일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협약을 맺고 중・고등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경남지역 결손가정 50명의 학생들에게 희망의 교복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 및 학부모 50여명을 창원 호텔인터내셔널 뷔페에 초청해 교복과 함께 입학선물(도서상품권)을 전달한 후 회사 임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학생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만호 전략기획본부장은 “지난해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의 제안을 정연욱 사장이 흔쾌히 수락하면서 교복지원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는데 하복 전달시 동복 전달 때 보다 많이 밝아진 학생들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외된 학생들이 당당하고 희망찬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