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손동식)는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가스안전점검 및 김장나눔 행사 등 '제3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을 개최했다.
지난 2009년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은 도시가스업계 이미지 제고 및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6일은 '가스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동절기 가스사용량 증가에 따른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01년 이전 가스공급세대 중 보일러 사용세대(차상위계층 총 61세대)를 대상으로 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노후 보일러를 무상으로 교체해 줬다.
이어 9일은 어린이재단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내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가정 200세대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2천Kg)를 진행해 지원했다.
손동식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활동의 중요성이 해가 갈수록 강조되고 있고, 공익사업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지역 도시가스 공급,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 요금할인, 동절기 중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한 도시가스요금 체납으로 인한 공급중단 유예 등 다양한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