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8일자로 이곳으로 이사를 왔습니다.임신초기라서 포장이사를 맡긴지라 제가 신경을 이래저래 좀 쓰질못하고 저희신랑이 많이 움직였죠.
이사짐이 거의 정리될쯤...가스렌지를 사용하려고 보니 렌지와 연결되어있는 호스가 조금 위험에 보이더군요..그래서 신랑한테 왜 이렇게 해놓고 가는데 아무말 안했냐고 했더니 기사분이 어쩔수없다고 알아서 조심하라고 했다더군요...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오더군요...가스연결입구자체가 조금 애매하긴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벽쪽으로 붙여서 설치를 해줘야지 알아서 조심하라니요!!!
이러다 가스사고라도 나면 누가 책임을 져야하는건지...
무엇보다 전화받는 안내원들의 불성실하고 쌀쌀한태도...이래도 되는건지...
꼭 아쉬운사람이 고개숙이라는 듯이 뭘그리 다들 넘넘 잘난분들만 이곳에 계신것같네요...
모든 분들이 같진않겠지만...암튼 실망이 큽니다...
호스연결A/S신청을 해놓았는데 연락이 오질않네요...하루종일 발이 묶일것같습니다.
아무쪼록 더나은 도시가스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