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1951년 부터 부모 혹은 연고가 없는 아동들을 양육하고 있는 인천에 있는 보라매 보육원입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아동들을 만들기 위해 원장님 이하 직원들이 혼신을다해 아동들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아동80명 직원20명정도되는 아동 생활시설로써 가장 걱정되는 것이 겨울에 연료값입니다.
시설아동들이라고 공부, 음악 운동등을 안가르칠수도 없고 그렇다고 정부 지원금이 그런것까지 다 나오는 것도 아니고 해서 정부지원금과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넉넉하지 않지만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천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중 유일하게 저희만 기름보일러를 쓰고 있습니다. 날로 유가는 급증하고 정부에서는 아동 1인당 112원/1일 밖에는 지원을 안해주고 있습니다.
그나마 지금 있는 기름보일러는 수명을 다하여 자꾸 고장이 나고 있습니다.
저희가 도시가스로의 교체를 알아보았더니 1900만원정도의 예산이 소요가 되어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다가 신청을 했습니다.
그러나 정부에서지원받는 곳은 기능보강비를 국가에서 받으라고 탈락되었습니다.
또한 시에다가 의뢰를 해보았지만 넉넉지 않은 예산으로 난색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동들에게 따스한 잠자리를 제공하고 싶으나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날로 높아가는 유류대와 자꾸 고장나는 기름보일러때문에 하루하루가 힘들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요즘 경기가 않좋아서 이런 부탁을 드리기도 죄송하지만 저희아동들에게 따스한 잠자리를 제공하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주소 : 인천 동구 화수동 140번지 보라매보육원
홈페이지 : www.boramae21.org
담당자 : 보라매보육원 사무국장 우치호(011-9887-5498)
전화번호 : 032-772-4450(T) 032-765-6587(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