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기타] 도시가스점검 사기당할뻔 했어요
사기당할뻔 201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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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도시가스 점검을 나왔다길래 문을 열어줬더니 도시가스옷을 입고 명찰까지한 여자한분이 들어오셔서 점검을 나왔다고 하더군요. 제가 점검해야할 곳을 잘 못찾아서 아빠에게 나와보라고 했더니 방금까지 마당에 계셨는데 아빠가 나오자마자 도망가더니 불러도 대답도 안하고 뛰어가더라구요. 황당해서 인터넷에 쳐보니 저와 같은 사례가 수두룩했습니다. 저희 동네에 어르신들이 많이 살고 계신데 이런 말장난에 넘어가 수리를 해준답시고 사기를 치는 파렴치한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도시가스점검원을 사칭하는 이런 행태가 근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답변도시가스점검 사기당할뻔 했어요

 

안녕하세요.

 

사이버 민원실 관리자입니다.

 

우선 도시가스를 사용하시는데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도시가스 안전점검은 고객께서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1년에 2회 정기적으로 도시가스회사 직원(안전점검원)이 고객을 직접 방문하여

가스시설의 설치상태 및 누출여부 등을 확인하고, 부적합사항 발생 시

즉시 개선 조치할 수 있도록 권고하는 제도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를 악용하여 안전점검원을 사칭한 각종 범죄가

다수 발생되고 있어, 저희 도시가스 업계에서는 범죄예방 차원 및 안전점검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점검 방문예정일을 사전에 

휴대전화 문자(SMS)로 안내하는“SMS 사전안내 서비스”를 2013년 10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전 안내를 희망하시는 고객께서는 관할 지역 도시가스회사

(삼천리 1544-3002) 홈페이지에 접속(또는 전화 문의)하여, 

개인정보 제공 동의 후 신청하시면 SMS 사전안내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해당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삼천리에 상기 민원내용을

전달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전화(02-554-7721.070-8282-8312) 또는

팩스(02-554-1433~4)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한국도시가스협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223, 12층(큰길타워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