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도시가스요금 청구 등 관련하여 확인 등을 받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우선 상기의 주소는 현 거주 주소지가 아니며,
본 이슈가 발생한 구 거주 주소지입니다.
저는 기재한 주소에서 `12년 7월 2일에서 `13년 1월 6일까지 생활하였습니다.
거주 당시 가스요금에 대한 청구서 등을 받은 적이 없으며, (급여에서 공제되는 줄 알았습니다.) 심지어 입주 당시 가스가 사용되는 상태였습니다.
1년 6개월 가까이 지난 지금 436,730원이라는 가스요금이 청구되었습니다.
사용에 대한 요금을 지불하지 않은 것은 분명 제 잘못이며, 사용량에 대해 당연히 지불할 것입니다.
문제는 제게 징수된 금액이 정확하냐는 것입니다.
저 이외에 본 거주지에서 이후 2명이 더 살았으며,
3명이 거주한 총 기간 중 제가 산 기간에 대해 1/n한 형식으로 과금 청구를 하였습니다.
너무 문제가 많은 것 아닙니까?
도시가스 측에서는 계량기가 내측에 위치하여 사용을 하여도 알 수가 없었다라고 합니다.
1. 제가 신고하지 않고 무단 사용하였다고 하는데...
어떻게 신고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하여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내버려 둘 수
있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살던 6개월 동안 단 한번도 검침 연락조차 오지 않았습니다.
2. 왜 이와 같은 문제가 개인에게만 책임이 지워지는지 알 수 없습니다.
도시가스 회사 측에서는 계량기의 내측 위치로 자신들을 알 수 없다라는 반응만
보이더군요... 본 문제는 저뿐만 아니라 도시가스회사 측에도 분명 관리 소흘의
책임이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자신들은 결국 최종 검침량을 1/n해서 하는게 합리적이라며 도리어
제게 화를 냅니다.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실수한 부분 인정하며, 구제같은 거 생각없이 청구된 요금 낼 겁니다.
하지만 분명히 도시가스회사 측의 과실 부분은 인정받고 싶습니다.
얼마되지 않은 요금보다 소송비가 더 든다고 하더라도 회사측의 관리 소흘은 분명히 문제 삼고 싶습니다.
공사나 협회에서는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해서 어떤 행동을 취하시는지 답변 부탁 드립니다.
제 이메일 및 휴대전화 번호를 남깁니다.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아 놓고 전적으로 개인에게 책임을 묻는 건
분명 회사의 억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