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경신축된 주택입니다.
신축전의 집은 오래된 집이라서 단열이 잘 안되고 외풍이세서 짐이 항상 추웠습니다.
그래서 보일러는 항상 최고로 높여놨었구요.
그때 집의 평수가 25평안팎이었습니다.
그때에는 겨울에 평균 12만원 정도의 요금이 나왔었습니다.
12월 사용분부터 2월 사용분이 말이지요.
지금은 신축건물이라 단열이 잘 되서 보일러는 항상 최저 외출용모드로 맞춰놓고, 집에 식구가 많지 않아서 취사도 별로 하지 않습니다.
보일러가 2대이긴 하지만 한대의 경우는 항상꺼져있는 상태입니다.
근데10월20일부터 11월 20일의 요금이 12만원넘게 나왔더군요
가스공사에 문의했더니 계량기용량이 커서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계량기 용량이 3등급에서5등금으로 바뀌어있길래 물어봤더니 보일러설비없자가 보일러가 두대라 사용량이 많을 것이니 교체해달라고 했다더군요.
교체하러 왔으면 저희도 알고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교체시에 전 계량기에 71M 가 표시되었어서 그것까지 합산하셨다고 하더군요.
교체했으면 교체했다는 스티커가 붙여있을거라고 하면서 저보고 확인해보라고 하더군요.
확인해봤으나 전혀 붙인 흔적도 없었습니다.
다시 전화해서 문의해봤더니 계량기 안에 붙어있을거라고 해서 다시 확인했으나 어디에도 교체일시를 기록해 놓은 테이프는 없었습니다.
제가 다시 또 전화를 해서 문의를 했더니 비나 눈이 올때 떨어졌을 수도 있다
접착력이 안좋아서 그랬을 것이다 라고 말하더군요.
계량기 아래에 화분이나 항아리 등의 물건이 놓여있는데...거기에도 무언가가 떨어진 흔적은 없었습니다.
전 계량기에서 71M의 양이 돌아가 있다는 것을 증명할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요금이 많이 나온사유로 말씀하신 것중 하나가 보일러가 두개 라는 것이더군요.
그 보일러 항상 꺼져 있습니다.
한달에 3번정도 사용할까말까 한 보일러입니다.
제가 우린 그거 쓰지도 앟는다라고 말했더니 전원만 연결되있으면 보일러는 영상5도이하에서는 스위치를 꺼놔도 스스로 알아서 얼지 않도록 작동한다고 하더군요.
보일러 회사에 확인해보니 아니던데요.
23.8평의 신축건물에서 보일러를 한달에 15일간은 외출용모드로 사용하고 취사도 거의 안하고 샤워만 하는 정도에 나머지 보일러 하나는 한달에 3-일만 스위치를 켜놓는데, 어.떻.게 12만원이 나올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저희집보다 1평 정도 더 큰 동네 아주머니네 신축건물(거의 같은시기에 완공) 경우엔 온수는 제외하고 사용한 가스비가 5만원돈 나왔다고 합니다.
그럼저희가 온수를 6만원 돈 썼다는 건지......
어떻게 물을 보일러로 데우는데 6만원 돈이 나오는지.....
자세한 검사나 계량기의 검침을 받고 싶습니다..
계량기에 써진 숫자만 믿으면된다고 하는데...저희가 쓰는 것과는 다른 너무도 터무니 없는 숫자...절대 납득할 수 없습니다.
외풍들고 지은지20년 넘은 헌 건물에서 한달내내 보일러빵빵하게 틀고도 12-15만원 나왔습니다.
전월 사용량은 참고로 10150원 나왔습니다.
저는 계량기 바꿔달면서71M가 찍혀있었다는것도 아무증거나 확인증, 또는 계량기에 붙였다는스티커도 도통 볼 수 없으니 믿을 수 없고, 그래서 요번 요금에71M를 덧붙여 청구한 것도 납득할 수 없습니다
10월 20일에 지침이24M인데 가스공사에서 주장한 날의 지침이 71M였다는것도 믿을 수 었습니다.8일간 47M를 썼다는 건데 10월 한달 사용지침보다 많네요...8일간 사용량이....
제가 이 모든 사실을 납득할 수 있는 답변과 제안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이나 익일내로 연락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