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집이 이사를 오면서 도시가스요금 자동이체 신청을 했습니다.
7월 24일에 도시가스 대표번호로 걸어서 신청하고, 다음달 5일 자동이체된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연체된 도시가스 고지서가 날아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자동이체 신청내역자체가 없다며 연체가산금을 내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분명히 통화했고 그쪽이 실수한것이니 낼수 없다하자 제가 신청한 것을 증명할수 없으므로 돈을 내라고 하더군요.
전화를 끊고 핸드폰 통화목록을 확인해본 결과 7월 24일에 통화한 내역이 버젓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전화를 해서 통화기록을 보내겠다고 헀더니 어디 보내보라는 식으로 굴더군요.
제가 화가나는 것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도 못했고 절차적인 것을 다 밟았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당당하니까 어이가 없습니다.
연체가산금으로 내야하는 돈도 낼수 없고, 증빙서류를 팩스로 보내라는데 팩스비, 인쇄비, 수도없이 건 전화로 인한 전화비 및 상담원 징계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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