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요금청구서를 받아보니 부가세 포함 42만원이 넘는 돈이 청구되어 있었습니다.
혹시미납금이 있었나??하고 다시확인을 해보아도 미납금은 없었고 이번달에 청구된 금액이 맞더군요..
저희집은 아파트가 아니고 상가주택이라 밖에 검침하는 곳이 있습니다..지금 생각해보니 대문으로 열쇠가 잠겨져 있어 검침하는분이 어떻게 지금까지 검침을 하고 다녔는지 의심스럽습니다..담을 넘어서 들어갔는지 아님 1층 사무실의 도움으로 셔터문을 열고 들어간것인지..
여하튼 지금까지 다달이 가스요금 청구가 되어왔으니 어떻게든 검침을 하였을것이고 지금까지는 이상한점을 발견하지 못했고 나오는 청구금액대로 납부를 하였지요..당연히 알아서 잘하셨을것이라 믿고 있었는데..
이번달 청구금액이 너무많아 콜센터에도 전화를 하였더니 이상한 얘기를 하더군요..아무래도 저번에 검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그동안은 제대로 된 청구가 된것이 아니라 이번에 검침이 제대로 이루어져 한꺼번에 청구가된것 같다더군요..그래서 상황을 파악해서 연락을 달라고 했더니 검침하는 여자분이 전화가 와서 우리집이 대문이 닫혀있고 사람도 없어서 검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대략적인 검침만 하다가 이번에는 제대로 검침이 이루어져 한꺼번에 청구된 것이라 하더군요..(참고로 저희집은 3세대가 가스요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검침하는곳이 같이 3개가 붙어있고 주인이 우리라 대문열쇠는 우리가 가지고 있고요 물론 다른 세대들도 우리가 주인이라는것도 알도 있고요) 그검침하는여자분 얘기로는 사람도 없고 다른사람들은 열쇠가 없어서 문을 못열어준다고 했다더군요..그럼 우리한테와서 열쇠를 받던지..무슨 사연이라도 우리집 문앞에 붙여놓고 가든지..그게 안되면 몇번을 방문을 해서라고 검침하는 방법을 찾아야하는거 아닌가요? 거짓검침을 해놓고도 멀잘했다고 사과한마디도 없이 변명만 늘어놓는지..그래서 아줌마랑은 얘기가 안되니 이상황을 설명할수 있는 사람에게 전화하라고 했습니다.그랬더니 중촌동 여직원이 전화가 왔더군요..그래서한다는 얘기가 똑같은 얘깁니다..청구가 제대로 된것이지 잘못청구된건 아니라구요..나참 어이가 없어서..
물론 계량기를 누가 돌려놓든지 가스가 새는게 아니라면 검침 숫자는 맞겠죠..그런데 다달이 제대로된 검침이 이루워져야 다달이 금액이 얼마가 나오고 아-내가 이렇게 사용하니까 금액이 더나오는구나~줄어드는구나~ 조금 아껴서 써야겠다~ 무슨 계획을 세우는거 아닌가요? 검침은 제대로 이루워졌고 고객이 사용한것이 맞으니까 돈 내놓으라느거죠..한꺼번에 부담스러우면 분납을 해준다나??말도 안되는얘기죠...검침이 제대로 이루워지지도 않았고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도 없고 작년 9월인가 10월에 계량기 교체도 맘대로 했다던데..그건 문제가 안된다나??지금까지 요금을 제대로 낸것이 맞는건지도 의심스럽군요..
그렇게 전화를 끊고 또다시 전화가 와서 한다는 얘기가 더 과간이더군요..그 검침하는 여자분이 착각한것이라나..자기네 과장인가 누가 검침을 제대로 했다네요..저번두달동안 그과장인가가 담넘어 들어가서 제대로 했다네요..이번에도 마찬가지구요..그전에는 어떻게 했나몰라?그검침하는 아줌마가 착각을 했다네요..
말이 되는 얘기인가요??내가 그말을 어떻게 믿냐고 자기들끼리 말맞추고 사람하나 바보 만들려나 싶은게 더 화가 나더군요..그래놓고서는 고객님이 믿으셔야한다나??
우리집이 대궐도 아니고 여기 한,두달산것도 아닌데 요금이 올랐어도 말도 안되는얘기죠..
내가 맨날 집에 있는 사람도 아니고 신랑이랑 저랑 직장생활하고 우리애들 둘다 할머니집에 가서 있고 가끔 집에 데려오고 잠만 자는데...요금이 한달에 그렇게 나온다는게 말도 안되는거죠..
그건무슨문제가 있는거죠..
그러더니 가스가 새면 그럴수있다면서 와서 점검도 하고 가더라구요 당연 아무문제 없구요..
어떻게든지 빠져나갈 구멍만 찾고 있는거죠..
더 말이 안되는것은 제가 2011.12월에 애기를 낳아서 2월까지 분만휴가라 집에 24시간을 있으면서 애들볼때도 요금이 그렇게 나오지도 않았은데 그때도 20만원 조금 넘게 나왔는데..
그 과장인가 하는남자 직원이 점검하러와서 그러대요..가끔 검침하는 여자분들이 검침이 안되는집은 대충 거짓으로 올리기도하는경우가 있다고..그런경우에는 솔직히 얘기하고 요금을 분납하게 해드린다고..긍데 우리집은 자기가 와서 했다고..검침하는 여자분들 형편이 좋지는 않다고 머..
그럼 황당하게 한달 가스요금이 42만원이 넘게나온 청구서를 받은 고객의 입장은 생각해보기는 하는건지..처음에는 검침이 제대로 안이루어졌다고 하다가 큰소리가 나고 하니 어떻게든 덮으려고 입이나 맞추고 말도 안되는 소리만 하는 그런 사람들..정말 치가 떨립니다..
제대로된 검침이 이루어지고 올바르게 도시가스를 사용할수 있도록 조치해주십시요.저처럼 부당하게 요금청구를 당하고 그것도 모자라 우롱당하는 다른사람들이 더 생겨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빠른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