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기타] 불쾌감 의문점
양은경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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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전쯤 검침원 아주머니가 다녀가셨습니다. 전날에도 오전 8시쯤에 초인종이 울려 누구시냐고 했더니 들리지도 않는 목소리로 뭐라하시며 그냥 다른집으로 가시더라구요. 오늘은 한참 애기들 낮잠을 재우려는데 초인종이 울려 나가보니 아주머니셨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오실 수 있냐고 여쭈었더니 지금아니면 안된다고 짜증섞인 목소리로 말씀하셔서 그냥 열어드렸습니다. 아주머니는 툴툴대며 들어오셔서는 기계를 김치냉장고위에 턱 던지듯 올리시다가 떨어뜨리셨습니다. 일하시는데 뜻대로 안되셔서 기분이 나쁘셨더라도 그런식의 표현은 서비스 받는 입장에서 불쾌했습니다. 그리고는 가스관이 있는 베란다로 가셨습니다. 가스베관 있는쪽에 물건들이 있었는데요 가스벨브와 가스관에지장이 가지않는 높이였습니다 다만 아주머니가 일하시기에 불편하셨을진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물건쌓아두면 안된다고 짜증을 내실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옆에 보일러실겸작은창고가 있는데 거기도 물건이 쌓여있냐며 묻지도 않으시고 열어보시더라구요 거기에 뭐가들어있을지 알아서 그냥 막 여시는지... 양해도 안구하시고 그러셔도 되는지 의문입니다. 그리고는 그냥 싸인받아 나가셨습니다. (저희집에 강아지가 있는데 좋다고 달려드니 정말 싫어하시더라구요 다음부터는 아주머니 오실때는 강아지포함 대청소 해야할 판이네요...) 여러가지로 서비스를 하시러 오신건지 왜오신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가스가 새는지 확인하셔야하고 약간의 안전지침알려주시고 가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오늘 오신분은 뭐하러 들어오셨는지 모르겠네요 계량기도 밖에있는데 별거 안하시고 싸인받아가시려고 들어오신거면 안들어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문열어달라하시고 싸인만 받아가세요. 시간도 멋대로시고 여러가지로 불편하고 불쾌하네요 그리고 서비스가 무엇인지 고객에대해 어떤생각으로 일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답변불쾌감 의문점

안녕하세요.
먼저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고객님의 민원사항을 해당 회사에 통보하여 처리를 요청하였습니다.
해당 회사에서 고객님께 사과를 드리고 향후 안전점검 시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키로 하였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더 궁금하신 사항은 전화 : 02-554-7721, 070-8282-8300, 팩스 : 02-554-1433~4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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