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울 영등포구에서 20년을 넘게 살면서, 한국도시가스를 이용해왔으며,
2010년 1월23일 경기도 안산으로 이사를 오는 바람에, 철거를 받았습니다.
이곳 사이버지사 홈페이지에 쓰는것이 맞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혹시라도, 맞다면, 깔끔한 처리 부탁드립니다.
정말 불친절하고, 성질이 나서 이런글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내용 :
2010년 1월 23일 안산으로 이사를 가기에, 철거예약을 10시경으로 하였습니다.
제 전화를 받은 상담원은 이은x (혹시나 개인정보로 인해여 실명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상담원 이였으며,
저는 여행사에서 오랜근무를 해온터라, 메모 해두는 습관이 깐깐합니다.
상담원 내용은 :
1월20일 12월분 186,760원이 자동이체로 해서 결제 처리가 되고, 이후 자동이체는 해지 됩니다.
나머지 1월달 사용요금만 철거 기사님 오시면 현금납부 하면 된다고 하고 상담을 종료 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일 한국도시가스에서 나온, 철거 기사님
짝다리로 저의 집 장롱에 떡! 하니 기대서 , 자동이체 통장 보여주지 않으면, 12월달.1월달 이용요금 다 납부 해야한다. 라고 하시길래, 그럼 전화로 확인을 해보시면 안되겠습니까.?
지금 보시다시피 짐을 다싸둔 상태이고, 상담원이 분명히 12월달 요금은 1월20일에 자동이체 되므로, 1월달 요금만 현금으로 준비하면 된다고 해서, 우리는 지금 1월달 도시가스 비용만 준비를 해뒀다 라고 하니,
무조건 안된다며, 짝다리를 번갈아 가시면서, 장롱에 여전히 기대셔서 말씀하시더군요...
결론은,
10분 거리의 은행 현금출납기로 가서, 돈찾아와서, 현금으로 전부다 드렸습니다.
집에서 현금 출납기가 멀기때문에, 이전에 철거예약할때, 그렇게 꼼꼼하게 체크했던 부분 이였고,
철거 기사님 말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 우리 기사들이 백날 얘기 해봤자, 서비스 센타 아가씨들은 모른다."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 그럼 건의를 하시고, 교육을 시켜주셔야죠. 이런 불편함을..."
여전히 짝다리 상태로, 장롱에 삐딱하게 기대서 기사님이 하시는 말씀
"아,,참 해봤자 모른다니깐...."
그리고 안산으로 이사를 온 다음날, 1월24일, 자동이체 통장을 인터넷으로 검토 하였습니다.
역시. 1월20일 자동이체로 도시가스비는 빠져 나갔더군요.
오늘이 몇일인지 아십니까?
1월27일 입니다.
아직까지 도시가스는 전화한통 없고,
저는 일부로 전화도 안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만,
더이상은 못기다리겠습니다.
제돈은 이중 납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꿀꺽 하시는건지?
아니면,
확인하는데, 이렇게 오래 걸리시는건지....
확인 바랍니다.
서비스 센타에 전화해서 처리하면 금방 해결될 일을 왜이렇게 이곳에 글을 남기는지
이유는 말씀 안드려도 잘 아시리라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참고: 이글을 한국도시가스 사이버수사대에도 올려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