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심야전기 쓰는집에서 가스로 난방하는 여기로
이사를 1월 초에 왔습니다. 지역은 충남 공주시 신관동이구요.
그리고 개인사정상 집을 2월 말까지 비우게 되었는데
보일러 동파 때문에 혹시 보일러를 어떻게 해야되는지
궁금해서 주인집에 물어보고,
보일러를 틀어놔야 한다고 해서최저 온도로 하고 집을 비웠습니다.
그런데 어제 지로용지를 받았는데 32만원이란 요금이 나왔습니다.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집이 원룸이 6~7평 정도라 일반가정집보다도 좁은데
약 한달 동안의 가스요금이 18만원 정도 나왔다는게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담당자 한테 전화를해서 물어보니
최저 온도에 맞춰 보일러가 수시로 작동해서 이런 요금이 나온다고 하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여기까지는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이 홈페이지에 나온 요금을 보면 전국 일반 가정집 m3당 요금이 천원도 안되는 것 같은데
이지역은 m3당 3200원이라는 가격이 책정되어있었습니다.
이건 어떻게 되는건가요??
도시가스가 거의 일반 가정용 보일러 기름값을 따라잡으려고 하는데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요금이 부당할정도로 높은 가격인지 아닌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요금조정이 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또 지로용지에 상서가스라고 되있는데
이건 한국도시가스와 별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