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가 SETEC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한국가스신문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제11회 서울국제가스&FC산업전에 홍보관을 전시하였다
협회는 이 기간에 회원사의 우수한 안전기술과 안전관리시스템도 소개하며, 더불어 회원사들이 직접 개발하여 현장에 접목, 운영 중인 도시가스 스마트 안전기술도 소개 하였다.
특히 굴착장비에 의하여 발생하는 매설배관에 대한 충격, 부식, 응력 변화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상황실에 전송하는 기술을 개발한 코원에너지서비스의 ‘배관건전성모니터링시스템’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됐다.
또 각종 공급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중앙 제어시스템을 통해 원격감시하고 제어할 수 있는 예스코의 최적화 솔루션인 ‘SCADA시스템’도 선보였다.
전시 기간 서울도시가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소물인터넷망을 이용한 ‘전기방식용 스마트 전위측정 단말기’도 소개되며, 이는 매설배관의 안정적인 전위관리 및 도로상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고성능 단말기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삼천리도 협회 홍보관을 통해 ‘스마트 배관망관리시스템’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 배관망관리시스템은 도시가스 주요시설물에 IoT기술을 접목시켜 배관상태를 원격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도시가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전에 위험징후를 제거하는 24시간 안전감시시스템이다.
또한 협회는 이번 홍보 전시관을 통해 도시가스 보급현황은 물론이고 도시가스 관련된 각종 통계를 소개하며, 에너지복지 및 사회공헌활동으로 그동안 펼치왔던 다양한 봉사활동도 홍보한다. 아울러 일반 소비자들을 위해 가정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가스기기도 전시하고,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도시가스 관련 퀴즈 행사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