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엔지니어링, 5마력 GHP개발
2003-06-09
제인엔지니어링, 5마력 GHP개발 한국가스신문(2003. 6. 4) 난방폐열 회수, 금년말 출시예정 LPG차량용 부품 전문개발업체인 제인엔지니어링(대표 박성택 v)이 약 2년간의 연구 끝에 한국형 5마력 GHP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번에 국산화한 소형 GHP는 냉·온수 방식으로 전 시스템이 전자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급탕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팬 코일이 설치된 기존 건물에도 바로 설치할 수 있으며 겨울철 난방시 폐열을 회수할 수 있어 연료 절감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최근 한국냉동공조전시회에 출품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 회사의 박성택 사장은 "이번 5마력 GHP는 현재 양산 중인 레귤레이터와 전자밸브, 전자제어 장치의 기술을 응용한 축적된 기술의 결과로 국내 온돌 문화에 적합하게 만들었다"며 20마력과 같이 올해 하반기나 내년초 본격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6년 설립된 제인엔지니어링은 LPG와 가솔린 겸용 차량의 연료 전환 제어장치 개발, 자동차용 기화기, 가스차 연료 조정장치 및 공기연료 혼합장치 등 다양한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책과제로 이번 GHP와 CNG미니버스용 청정 MPI엔진 시스템 개발사업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