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GAS, 인천LNG기지내에 내년 3월까지 수소충전소 건설 추진
2005-07-13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내에 내년 3월까지 수소충전소 건설 추진> 가스공사 인천LNG기지 내에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그동안 부지선정의 어려움으로 수소충전소 건설이 다소 지연돼 왔지만 지난 22일 인천기지로 확정되면서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내년 3월 완공되는 이 수소충전소는 지난 5월초 건설업체를 공고, 7월초 낙찰업체를 발표한다. 산자부 수소·연료전지사업단의 과제로 추진되는 이번 수소충전소 건설은 외국업체가 참여, 선진기술로 설치하게 되며 특히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세부적인 국내 기준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스공사 연구개발원 한 관계자는 "수소충전소 건설 초기에는 특히 안전성을 입증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그동안의 가스관련 안전 노하우와 함께 외국기술을 접목, 보다 안전한 시설로 건설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사업단에서도 충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차량용 연료전지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있다. <출처: 한국가스신문, 2005년 06월 28일(화)>